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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이중섭거리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나레이션 전문

이중섭거리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서귀포 시내 중심에 이웃해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은 한국전쟁 때 가족과 함께 이곳으로 피난 와, 작은 초가방에서 약 11개월 머물렀습니다. 가난했지만 가족과 함께였던 이 시절, 그는 서귀포 바다와 게, 뛰노는 아이들을 따뜻한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거리에는 그가 살던 초가와 이중섭미술관이 있고, 길을 따라 작은 공방과 갤러리들이 이어집니다. 조금만 걸으면 서귀포의 대표 전통시장인 매일올레시장이 나옵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감귤, 제주 흑돼지 꼬치 같은 먹거리가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술가의 흔적과 시장의 활기를 함께 느껴 보세요.